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지니뮤직, 타법인 주식취득 목적 자사주 13억원 처분 

지니뮤직(043610)은 타법인 주식취득 목적으로 주식인수대금을 자기주식으로 지급하기 위해 약 13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수는 32만1978주이며 처분 대상 주가는 4180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10월 4일이다.

▲제주은행, 조회공시 답변 “중요한 공시사항 없다”

제주은행(006220)은 한국거래소의 전일 조회공시요구와 관련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중요정보 유무를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21일 공시했다.

▲아이티아이즈, 약 83억원 규모 차세대 채권관리시스템 구축 계약

아이티아이즈(372800)는 조달청과 82억9000만원 규모 차세대 채권관리시스템 구축 계약의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최초 계약의 변경계약으로 지난해 매출액(2021년 연결기준) 대비 12.39%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2020년 12월 23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컨버즈, LG유플러스와 약 26억원 규모 공급계약

컨버즈(109070)는 LG유플러스와 25억8280만원 규모의 ‘23년 IBS소형2 중계기 1차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대비 6.3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공시 전날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