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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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플래티어, 현대오토에버와 약 113억원 규모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약

플래티어(367000)는 현대오토에버와 약 113억원 규모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1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27.01% 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AP위성, 약 58억원 규모 위성핸드폰 납품계약

AP위성(211270)은 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와 약 58억원 규모의 위성휴대폰 납품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4.46%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아랍에미레이트 지역에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15일까지다.

▲덕성, 50억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덕성(004830)은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삼성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원익피앤이, 약 477억원 규모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원익피앤이(131390)는 477억6000만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21년 매출액 기준) 대비 27.0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2024년 8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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