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상 시스템 도입, 독자 참여 활동에 가치 부여

[자료제공=퍼블리시]
[자료제공=퍼블리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테크 미디어 기업 퍼블리시는 웹3.0(Web3.0) 기반 댓글 보상 서비스인 퍼블리시 챗(PUBLISHchat)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출시한 퍼블리시 챗은 퍼블리시 링크(PUBLISHlink)와 같이 매체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위젯 방식으로 제공하며,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alliance) 참여 매체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퍼블리시 챗 댓글 보상은 댓글 작성, 답글 작성 시 뉴스(NEWS)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는 매체의 뉴스토큰 지급 여부 및 일일 제공 횟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웹3.0 독자 보상 서비스다.

퍼블리시 챗은 퍼블리시 링크와 연동돼 퍼블리시 링크 로그인 시 퍼블리시 챗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퍼블리시 링크를 이용하던 기존 독자들의 편의성과 보상성까지 높였다.

언론사는 퍼블리시 챗 관리자 메뉴를 통해 댓글 수, 사용자 수, 사용자 접속환경 통계 등 댓글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댓글 관리 기능을 통해 신고댓글 관리, 차단계정 조회, 금칙어 관리 등 악성 댓글 방지 장치도 사용할 수 있다.

독자는 퍼블리시 챗 마이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해당 언론사에 작성한 댓글과 전체 댓글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기능도 추가돼 닉네임으로 댓글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퍼블리시 링크 마이페이지에서 등록 및 변경이 가능하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이번 출시한 퍼블리시 챗은 웹3.0 기반 보상 서비스로 기사를 읽고, 공유하고, 댓글을 다는 독자들의 활동에 가치를 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했다”며 “이를 통해 더욱 활발한 독자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퍼블리시는 웹3.0 보상 서비스 퍼블리시 링크를 통해 퍼블리시 블록체인 프로토콜 생태계를 구축하며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양도불가토큰(SB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를 확장 중에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