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성수에 카누(KANU) 체험형 팝업스토어 열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동서식품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
29일 동서식품은 오는 1월 28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57에서 카누(KANU)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은 카누 원두,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등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한 카누의 제품별 특징을 알리고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론칭하며 커피머신 2종과 캡슐 커피 8종 등을 선보였다.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캡슐커피 시장을 공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카누 바리스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누하우스’를 운영했다.
이번에는 카누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열었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해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은 ‘카누 미니 테이블’이다. 회사, 캠핑, 홈 카페 등에서 카누를 즐기는 모습을 미니어처로 담아냈다.
‘카누 온 더 테이블’ 존에서는 카누 브랜드 스토리가 영상으로 구현된다. 원두 선별 과정부터 그라인딩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취향 별로 직접 선택한 카누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자이언트 테이블 존’에서는 대형 테이블과 대형 카누 소품을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형 카누 바리스타 머신, 대형 카누 스틱, 대형 머그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다.
‘카누 카페 & 굿즈 존’에서는 취향에 맞는 카누를 시음하고 카누 스틱, 캡슐 등 원하는 제품을 담아 나만의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스틱, 원두커피 등 카누의 다양한 라인업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가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