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포럼 연계 오픈 세미나 ‘디지털 마인드셋’ 개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투데이신문이 제6회 청년플러스포럼과 연계해 오픈 세미나 ‘디지털 마인드셋’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년플러스포럼은 2022년 투데이신문사 산하에 설립된 싱크탱크로, 청년들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그들의 가능성을 통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제6회 포럼은 ‘청년의 미래 보증서: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AI 산업의 발전 속에서 청년들이 어떠한 AI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할지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개최되는 ‘디지털 마인드셋’ 세미나는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14길 43에 위치한 소소한아지트에서 9월 8일, 20일, 22일 총 3일간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AI와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숙명여대 윤희정 교수학습센터장이 AI 기술이 교육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을 다룬다.
9월 20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AI와 문학’을 주제로 최소영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 작가는 AI와 문학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며, AI로 창작 과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AI와 디지털아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완 작가와 미디어 아티스트 호두 작가가 AI 기술이 디지털 아트 창작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이번 세미나는 AI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구글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투데이신문 관계자는 “AI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번 오픈 세미나는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가 청년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활발히 이루어져,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