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2024-09-02     김효인 기자
[사진제공=메리츠화재]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메리츠화재가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오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정규직과 채용연계형 인턴을 포함해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상품·계리 △기업보험 △IT △장기보상 △자산운용 △디지털전환 등 6개 부문이다.

서류는 오는 13일까지 접수한다. 서류심사와 실무자 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 없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해, 오는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디지털전환 파트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인턴십 2개월 후 채용 여부를 평가한다.

공개채용 외에도 메리츠화재는 정규직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화재 채용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금융그룹의 경영철학 중 하나는 ‘사람과 문화가 전부인 회사’”라며 “‘세상에 없는 보험사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겠다’는 꿈을 함께 그려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가슴 설레는 도전과 열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2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4일 서울대, 5일 연세대, 9일 중앙대, 10일 동국대 등 각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