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년플러스포럼] 박애경 공동위원장 환영사 “AI 리터러시는 청년들의 미래 보장 자산”

제6회 청년플러스포럼 ‘청년의 미래보증서: AI 리터러시’ 박애경 위원장 “청년플러스포럼 청년들의 미래 동력 될 것”

2024-09-26     왕보경 기자
26일 오후 2시 ‘청년의 미래보증서: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진행된 제6회 청년플러스포럼에서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이사 겸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이사 겸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6회 청년플러스포럼’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청년 미래 동력 관계를 조명했다.

제6회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의 미래보증서: AI 리터러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키워드인 ‘AI리터러시’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그 기술을 의미 있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AI 리터러시는 이 시대 청년들의 미래를 보장해 주는 중요한 자산으로 여겨진다. 

투데이신문은 4회에 걸쳐 ‘청년과 ESG’라는 키워드로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청년과 AI’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5회에는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미래 전략>에 대해 다뤘으며, 이번 6회 포럼에서는 <청년의 미래보증서: AI 리터러시>라는 주제를 채택했다. 

박 공동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21일 ‘청년의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청년 주간에 열려 의미가 크다.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을 위해 제정된 청년의날의 취지에 청년플러스포럼이 한몫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라는 청년들의 물음에 이번 포럼이 답을 찾아가려고 한다”며 “활용·창업·전략·융합·윤리·미래라는 여섯 개의 세션으로 나눠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청년들이 갖춰야 할 세부적인 역량에 대해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공동위원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최초로 AI가 개발한 주스의 개발 스토리, 금융 콘텐츠를 AI로 생성해 내는 스타트업의 경험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상, 예술과 AI의 융합, AI 개발자 및 사용자의 윤리적 책임, 그리고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대한민국 청년들의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앞으로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같이 가치’를 실현할 것이다. 그리고 청년들의 미래 동력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