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 확장하는 무신사, 생활용품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 론칭
2024-10-30 왕보경 기자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무신사가 생활용픔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을 신규 론칭했다.
무신사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하는 신규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홈에서는 티셔츠·셔츠·하의 등 복종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옷걸이 팩 등을 판매한다. 의류 세탁 및 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실내건조 세탁세제 △소독 탈취 섬유유연제 △휴대용 얼룩제거 스프레이 △이염방지 세탁시트 등도 출시한다. 추후 스팀다리미, 보풀제거기 등 의류 케어와 관련된 1인 가구용 소형 가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일부 제품은 전국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는 신규 브랜드 론칭에 맞춰 오는 11월 4일까지 온라인에서 ‘무신사 홈 페스티벌’ 기획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대 30% 할인이 가능한 ‘홈 첫구매’ 쿠폰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한 홈 브랜드는 일상생활 곳곳에 손쉬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홈 패브릭, 의류 수납 솔루션 등 패션과 관련된 실용적인 생활용품으로 라인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