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트래비스 스캇’ 첫 내한 콘서트 선예매 진행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현대카드가 힙합뮤지션 ‘트래비스 스캇’의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TRAVIS SCOTT - CIRCUS MAXIMUS in Korea’ 콘서트는 트래비스 스캇의 첫 번째 내한 공연이자, 현대카드가 ‘Loved by Hyundai Card’를 통해 두 번째로 소개하는 공연이다.
‘Loved by Hyundai Card’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해 온 현대카드의 안목으로 다양한 장르, 영역을 넘나들며 공연을 선별해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공연 문화 브랜드다.
이번 ‘Loved by Hyundai Card’의 주인공인 트래비스 스캇은 래퍼, 송라이터, 프로듀서, 퍼포머이자 디자이너, 스타일 아이콘, 배우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영화,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 16위를 기록한 ‘Antidote’ 등이 수록된 데뷔 앨범 [Rodeo](2015)는 빌보드 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2집 [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2016)은 발매 첫 주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에 선보인 세 번째 정규 앨범 [ASTROWORLD]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주간 1위를 기록했으며 4집 [UTOPIA](2023) 또한 빌보드 앨범 차트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올해 초 발표한 최신 싱글 ‘4×4’도 발매 첫 주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다.
트래비스 스캇은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상징적인 무대 장치, 비주얼 아트, 특수 효과 등으로 대규모 공연과 투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Loved by Hyundai Card’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 공연은 [UTOPIA] 앨범 발매 이후 진행된 ‘CIRCUS MAXIMUS’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TRAVIS SCOTT - CIRCUS MAXIMUS in Korea’의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반 예매보다 하루 빠른 7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으로 진행되며, 2006년 10월 25일 출생자까지 공연장 입장이 허용된다. 티켓 예매 페이지에서 예매 전 반드시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현장에서도 나이와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