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변화하는 추석 트렌드 반영한 대고객 이벤트 실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신한카드는 변화하는 추석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마련한 이벤트 ‘힘내자 대한민국! 황금연휴, 황금소비 Plan’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최근 3년 추석 기간 전후 소비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상 추석 연관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가장 뚜렷했다.
이외 공통 관심사로는 ‘쇼핑’과 ‘선물’이 뒤를 이었다. 온 가족이 모여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전통적인 ‘명절’의 모습에서 놀고, 쉬고, 소비하며 여가와 휴식에 집중하는 ‘연휴’로 추석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장기 연휴의 특징으로 외식, 배달 이용 증가와 여행 및 미용 시술 등 고액 결제 이용 증가를 포착했다. 맞벌이, 1인 가구의 증가와 명절 음식 수요 감소로 연휴 동안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졌고, 길어진 연휴를 활용해 장거리, 장기 여행을 떠나기도 하며, 자기 관리에 적극적인 고객들의 ‘나’를 위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는 이처럼 ‘요즘 추석’을 즐기는 방식을 반영해 다섯 가지 컨셉의 ‘플랜’이라는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별 행사 기간이 상이하므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좋다.
먼저 ‘가족을 위한 행복 플랜’이 마련돼 있다. 신한 SOL페이로 추석 기차표 예매 기간에 코레일을 예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의 최대 10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전통시장사랑 체크 신한카드로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5%를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이에 더해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소지한 카드에 따라 전국 테마파크 이용 시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패밀리레스토랑(빕스, 아웃백)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다음으로 ‘나를 위한 플렉스(Flex) 플랜’은 성형외과, 피부과 포함 병원 업종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추석 할인, LGE.com 할인, 샵백(Shopback) 직구 추가 캐시백 등 패션 및 가전 영역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월렛 이용 시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하는 등 ‘신나는 해외여행 플랜’과 연휴 동안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지원하는 ‘우리집이 최고! 집콕 플랜’,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러 온·오프라인 쇼핑 채널에서 쏠쏠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쇼핑 플랜’ 등도 마련돼 있다.
가을 스탬프 페스타 이벤트의 경우 50만원 이상 이용, 전통시장 이용 등 5가지 미션에 대해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스타필드에서 스타필드 신한카드 이용 시 합산 이용 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또는 쇼핑몰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