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협, 내달 24일까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출품작 공모
2025-09-30 홍기원 기자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올 한해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작품을 가리는 행사가 열린다. 캐릭터, 마스코트(굿즈), 어플리케이션, AI 부문까지 아울러 조직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를 총망라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30일 한국사보협회에 따르면 사보협회는 다음달 24일까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해의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총결산하고 관련 산업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오는 12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공모 부문은 1부 인쇄사보/기획·디자인, 2부 온라인/광고·영업, 3부 마케팅 PR, 4부 올해의 상 등 4개 카테고리에 총 35개 부문이다.
120여명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사보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35개 부문과 특별상에 대한 시상을 하게 된다.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4회째 대한민국 국회의장상이 시상돼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 AI 부문에 이어 올해 캐릭터·마스코트(굿즈) 부문이 신설됐다.
사보협회 관계자는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지 40년을 바라보면서 각급 지자체와 공공단체, 공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