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추석 맞이 취약노인 마음잇기 봉사 활동 실시

2025-10-01     김효인 기자
[사진=KB국민카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KB국민카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 20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380여명에게 전통 간식과 식료품,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반려나무가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3주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와 감사 메시지 카드를 전통 간식과 식료품 키트에 담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각 지역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전국 취약노인 대상 후원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앞서 어버이날에는 전국 영업점 직원 184명이 카네이션 꽃바구니 키트를 제작해 식료품과 함께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7월 혹서기에는 20개 지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380명에게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제공한 바 있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폭염, 한파,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고객과 사회가 함께 웃는 포용금융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 7월 혹서기 물품 지원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반려나무와 식료품 키트를 통해 명절의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