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스타서 선보일 신작 5종 라인업 전격 공개

메인 스폰서 자격 300부스 단독 운영

2025-10-28     최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2025’ 출품작 포스터. [사진=엔씨소프트]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신작 5종을 대거 선보인다.

엔씨는 28일 ▲아이온2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4종과 미공개 신작 1종의 지스타 출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달 19일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는 PC와 모바일 버전 동시 체험이 가능하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시연할 수 있다.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 모드를 공개한다.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된 버전이다.

엔씨는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B2C관에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중앙 돔 상영관과 양측 시연존, 별도 휴게 공간으로 구성된다. 돔 상영관에서는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신작 트레일러를 상영한다.

한편, 회사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매의 초대권 200명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