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2025-11-04     강현민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2일 ‘제 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사진=동국제약]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 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탐방객에게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탐방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개 구급함에 자사 제품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덕유산·지리산 등 전국 주요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비치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처나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