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시니어 맞춤 ‘고칼슘 우유’ 출시
2025-11-10 강현민 기자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hy는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고칼슘 우유(이하 고칼슘 우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유당분해우유로, 효소 처리를 통해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칼슘 함량은 자사 일반 우유의 2배 수준으로, 1병(930㎖) 기준 2100㎎을 함유했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자는 “고칼슘 우유는 시니어 고객이 뼈 건강을 챙기면서도 소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우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추럴플랜’은 hy의 우유 브랜드로, ROU(Reducing Oxygen by Ultrasonic) 특허 공법을 적용해 원유 내 산소를 최소화하고 풍미를 살린다.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930㎖ 제품에는 사각 용기를 적용해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