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순자산 1조 돌파
국내 최대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우수한 수익률과 배당 성장 주목
2025-11-11 최예진 인턴기자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1조13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며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상품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5.82%를 기록 중이며,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추종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윤병호 전략ETF운용본부장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성장성과 월배당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월배당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대표 커버드콜 ETF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지속 가능한 인컴수익과 견조한 성과를 제공하는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