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사·용산 청년지음, 청년 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

2025-11-12     전세라 기자
㈜투데이신문사 박애경 대표와 용산 청년지음 구령근 센터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청년지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투데이신문사와 용산 청년지음(수탁기관 ㈜오픈놀)이 청년 사업 확장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데이신문사와 용산 청년지음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청년지음에서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해당 협약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 ▲콘텐츠 제작 협력 ▲공익 캠페인 및 문화사업 공동 추진 ▲지역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투데이신문사 박애경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지역을 바꾸고 사회를 움직이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청년지음 구령근 센터장은 “청년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해온 투데이신문사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용산구 청년들이 가진 가능성과 이야기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투데이신문사는 청년 세대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신문 ‘투데이신문’과 청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및 대안을 모색하는 ‘청년플러스포럼’, 독서 문화 플랫폼 ‘미미르’를 운영하며 청년 중심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용산 청년지음은 용산구 내 청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및 활동 공간이다. 직업상담사와 함께 청년 취업을 돕는 일자리 카페부터 미니영화관, 북라운지, 공유부엌 등 다양한 공간과 행사를 운하며 청년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투데이신문사와 용산 청년지음은 콘텐츠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