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Xi)’ 리브랜딩 1주년 기념 고객 체험 행사 진행

대치동 자이갤러리서 ‘자이안 데이’ 성료…그림 공모전·강연 진행

2025-11-17     심희수 기자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자이안 데이’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와인 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GS건설]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GS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았다.

GS건설은 자이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브랜드의 변화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자이안 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리브랜딩 1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진행했다. 그림과 AI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공모전에서 약 800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총 11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대상엔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꿈꾸는 세상’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메이플자이 입주민으로 수상자의 손자가 재건축을 통해 고급화된 단지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그림에 담았다. 

GS건설은 리브랜딩 이후 고객의 일상 속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자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모두 수상에 성공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제적인 하자 예방 활동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발표에서 하자 판정 건수 0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리브랜딩 노력의 결과로 최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에서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이는 고객의 삶에서 영감을 얻고 다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돌려주는 선순환을 이어가며 고객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