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중단...'대기상태 악화 때문'

2014-01-22     이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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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서울시는 22일 대기상태 악화로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통합대기환경지수가 평균치가 평균 156.5를 기록해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150 이하일 때 안전하다고 판단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기질이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운영 재개여부는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