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횡단보도서 길이 1m 싱크홀 발생
2018-03-30 전소영 기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30일 오전 8시 41분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호텔 인근 도로 횡단보도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은 길이 1m, 폭 0.8m 크기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관할 구청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구창이 현장을 확인 결과, 내부에 길이 5m, 폭 0.8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