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폭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물품 지원

2020-08-05     김효인 기자
폭우 이재민을 위한 CJ제일제당의 긴급 구호물품 ⓒCJ제일제당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제일제당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

CJ제일제당은 5일 이어지는 폭우로 끼니 해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제품을 전달했다.

해당 품목은 햇반·햇반컵반 등을 비롯한 가정간편식(HMR)과 비비고 김치·김·스팸 등 반찬류, 맛밤 등 간식류 등 1만2000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는 그룹 차원에서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