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활동 ‘쑥쑥캠페인’ 전개

2021-03-16     이세미 기자
ⓒAIA생명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AIA생명이 장기간 불균형한 식단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바이탈리티 앱에 기록된 고객의 걸음수에 비례한 기부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이 담긴 패키지를 제공한다.

12일 AIA생명은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인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해 이같은 취지가 담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실시되는 ‘쑥쑥캠페인’은 AIA바이탈리티를 통해 고객이 실천한 건강 활동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되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됐으며 기존에 실시했던 회사 차원의 기부 활동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아울러 ‘쑥쑥캠페인’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인스턴트 식품과 같은 불균형한 식단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도울 예정이다. 

AIA생명의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고객참여 형식으로 운영된다. ‘쑥쑥캠페인’은 ‘AIA 바이탈리티’ 모바일 앱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고객이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바이탈리티 앱에 기록되는 100걸음당 1원을 매칭 모금한다.

AIA생명은 이렇게 모인 기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달 사업을 운영하는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에 기부하고, 이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패키지 구비에 활용된다.

AIA생명 피터 정 대표는 “건강한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AIA 바이탈리티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선순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이번 ’쑥쑥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바이탈리티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