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여름철 식사빵 ‘고소미 브레드’ 출시

2021-07-13     김효인 기자
ⓒCJ푸드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하기 힘든 여름철을 맞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잡곡 듬뿍 고소미 브레드’는 부드러운 질감의 곡물빵에 햄프씨드를 올려 고소하게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잡곡이 들어가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기기 좋다. 커피나 음료와 함께 하거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한여름에도 시원한 식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잼이나 스프레드를 더하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크림치즈 고소미 브레드’는 잡곡이 들어간 고소미 브레드에 프랑스산 ‘르갈 크림치즈’를 발라 더욱 풍성한 맛을 낸다.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오후에 즐기기 좋은 디저트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고소미 꿀 러스크’는 곡물빵에 꿀을 발라 구운 러스크에 아몬드 토핑을 더했다. ‘고구마 왔슈’는 고구마 모양 슈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생크림과 고구마 크림이 채워져 있다. ‘소보로 만난 앙넛’은 소보로를 덮은 도넛 속에 백앙금이 담겼다.

뚜레쥬르는 SKT ‘티데이(T Day)’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4일 하루 동안 SKT T멤버십 고객이 뚜레쥬르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늦게 시작된 장마와 무더위, 다가오는 방학기간 동안 밥만큼 든든한 ‘빵식’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