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가을 환절기 가정상비약으로 감기약 구비 제안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철 환절기를 맞이하면서 감기 등 환절기 질병에 대비한 가정상비약 구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환절기에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자율신경계가 할 일이 많아지고 때로 혼란에 빠지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진다.
가을철 환절기 대표적인 질병은 감기다.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 지침에 감기 환자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많은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동아제약은 환절기를 맞아 “가정 내 상비약으로 감기약을 구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제약 측은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이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생활화 하면서 셀프 백신 시대가 열렸다”며 “이제 감기약과 같은 가정상비약 준비로 셀프 백신을 완성해보자”고 제안했다.
동아제약이 만든 감기약 판피린은 아이큐비아 기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판피린의 소비자 인지도 또한 높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9년 25~64세 남녀 6개월 이내 감기약 복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판피린 브랜드의 보조 인지율은 86.7%가 나왔다. 복용 만족도는 82.9%가 나왔다.
특히 판피린 마스코트인 판피린 캐릭터와 ‘감기 조심하세요’ 캐치프레이즈는 90% 이상의 인지율을 보였다.
또 동아제약의 ‘판피린’은 60년 이상 대중 곁을 지켜온 최장수 의약품 브랜드 중 하나로 가정집에 구비해두던 대표적인 가정상비약으로 꼽힌다.
판피린 큐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성분이 함유돼 있다. 콧물, 코막힘, 기침은 물론 발열, 두통 등 초기감기에 효과를 보인다. 판피린 큐외에 판피린티 정도 있다. 판피린티 정은 지난 2012년 정부에서 시행한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