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433명…일주일 만에 1500명대 미만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1433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주일 만에 15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는 13일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1433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 수는 27만44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환자 가운데서 지역 발생 사례는 140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세종 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필리핀 4명 △미국 4명 △인도네시아 3명 △카자흐스탄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몽골 1명 △네팔 1명 △베트남 1명 △캄보디아 1명 △루마니아 1명 △우크라이나 1명 △멕시코 1명 △나이지리아 1명이다. 이 가운데 9명은 내국인 15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명 늘어 누적 236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9명 줄어 342명으로 집계됐다. 증상 호전으로 격리 해제된 환자 수는 1046명 증가해 24만5505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 대상은 1373만5743명이다. 이 가운데 1253만5589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92만5739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3315만2722명이다. 이들 중 2만1645명이 신규 접종자이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4.6%를 기록했다.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2만5443명 증가ㅐ 2006만1878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39.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