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롯데, ‘해군 창설 기념일’ 맞아 장병들에게 빼빼로 8만개 전달

해군 창설 기념일 76주년 맞아 위문품 전달

2021-11-11     김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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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병들에게 전달된 위문품 모습 ⓒ롯데지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가 11월 11일 대한민국 해군 창설 기념일을 기념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롯데는 제 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빼빼로 8만 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위문품은 인천, 계룡, 진해, 제주 등에 복무 중인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군무원 전원에게 전달된다.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에서 조국 해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해 12월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3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세븐일레븐이 해군 순항훈련 전단에 1000만원 상당의 과자, 라면, 가공식품, 음료 등 식료품 등을 후원했다. 

이밖에도 롯데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청춘책방’ 등 군과 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