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채용 다각화로 지난해 정규직 372명 고용
2022-02-07 김효인 기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채용 다각화를 통해 고용 창출에 나섰다.
버거킹은 산학협력 확대 등 채용 방식을 다양화해 지난해 정규직 372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강릉원주대학교를 비롯한 총 22개 대학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를 통해 총 19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는 12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버거킹은 ‘희망 3040 재취업 채용’을 통해 2017년부터 4년간 경력 단절의 어려움에 놓인 3040세대 15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지난해에는 100명 이상의 파트타임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은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인재 채용 방식 또한 다각화하고 있다”며 “특히 산학협력의 경우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버거킹에게 우수 인재 선발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좋은 시너지가 나는 시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