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3만9466명…누적 확진자 300만↑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13만9626명으로 집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13만9626명 증가해 누적 확진 환자 수는 총 313만44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2만7911명 △부산 1만2615명 △대구 5825명 △인천 1만740명 △광주 4153명 △대전 3683명 △울산 2485명 △세종 834명 △경기 3만7258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충남 5078명 △전북 4066명 △전남 3318명 △경북 4935명 △경남 8398명 △제주 180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중국 10명 △아시아(중국 외) 102명 △유럽 21명 △아메리카 23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72명은 내국인 88명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14명 증가해 총 805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52명 늘어 71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에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225명 증가해 총 4485만2140명이다.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4%다. 2차 접종자 수는 448명 증가해 4435만8888명이다.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4%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6049명 증가해 총 3135만9539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1.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