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만4641명...일주일만 40만 명대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만4641명으로 집계되면서 일주일만에 다시 40만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대비 7만70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77만49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사례는 총 42만4609명으로 △서울 8만1824명 △부산 1만6447명 △대구 1만7842명 △인천 2만3261명 △광주 1만2299명 △대전 1만1252명 △울산 9094명 △세종 4248명 △경기 11만7029명 △강원 1만3113명 △충북 1만5579명 △충남 1만8969명 △전북 1만3248명 △전남 1만7462명 △경북 2만161명 △경남 2만7037명 △제주 5744명 등이다.
해외 유입사례는 △중국 2명 △아시아(중국 외) 25명 △유럽 4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78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6.4%, 준중증 병상 68.9%, 중등증 병상 43.6%다. 생활치료 센터 가동률은 22%다.
사망자 수는 432명 증가해 총 1만5855이며,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130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314명 증가해 누적 4494만8629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6%다. 2차 접종자 수는 3712명 늘어 총 4448만2876명,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7%다. 신규 3차 접종자 수는 2만363명으로 총 3268만8629명이다.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3.7%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