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CJ나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문예공모 작품집 출간

2022-05-02     김효인 기자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 [사진제공=CJ나눔재단]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나눔재단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친다.

CJ나눔재단은 제7회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공부방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이하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개최해왔다. <꿈이 자라는 방>은 공모전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으로 지금까지 어린이 작가들의 약 1100여 편 작품(단체작 포함)이 총 7권의 책에 담겼다.

올해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꿈, 사랑, 용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14일까지 전국 315개 기관에서 응모된 총 2133편의 작품 중 본상 수상작 23편과 문화꿈키움상 수상작 100편 등 총 123편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작가 및 독자들에게 더욱 뜻 깊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 ▲CJ임직원이 찾아가는 시상식(이하 ‘찾아가는 시상식’) ▲CJ ONE 연계 콘텐츠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꿈이 자라는 방> 출간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및 즐길 거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나눔재단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