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SPC,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무연고 아동 지원
2022-05-03 김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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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그룹이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 아동 지원에 나선다.
SP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을 돕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최대 1만명 응원 모금을 목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내달 30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2000만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보육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이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속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