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2161명...이틀 연속 1만명대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216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0만34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2096명으로 △서울 2008명 △부산 670명 △대구 671명 △인천 399명 △광주 347명 △대전 396명 △울산 426명 △세종 118명 △경기 2734명 △강원 539명 △충북 431명 △충남 599명 △전북 407명 △전남 491명 △경북 972명 △경남 695명 △제주 19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5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17명 △유럽 22명 △아메리카 18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7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44명이며, 외국인은 21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762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8.5%, 준중증 병상 9.6%, 중등증 병상 6.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다.
사망자 수는 18명이며, 누적 2만4323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388명 증가해 총 4505만8812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1547명 증가해 총 4460만2059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9%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3058명 증가해 총 3332만6460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9%다. 4차 접종자 수는 1만7631명 증가해 총 421만1321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8.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