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15명...전일 대비 2000여명↓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2000여명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315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0만965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281명으로 △서울 1537명 △부산 494명 △대구 568명 △인천 391명 △광주 276명 △대전 266명 △울산 298명 △세종 90명 △경기 2120명 △강원 441명 △충북 312명 △충남 400명 △전북 298명 △전남 350명 △경북 733명 △경남 550명 △제주 157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아시아(중국 외) 12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3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21명이며, 외국인은 13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847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7.6%, 준중증 병상 9.2%, 중등증 병상 7.0%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2만4341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7명이다.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373명 증가해 총 4505만9332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87.8%다. 2차 접종자 수는 1258명 증가해 총 4460만3478명이며 인구 대비 2차 접종자 비율은 86.9%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완료자 수는 2834명 증가해 총 3332만9478명이며 인구 대비 3차 접종자 비율은 64.9%다. 4차 접종자 수는 1만4106명 증가해 총 422만5652명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자 비율은 8.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