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튜브서 ‘2023년 투자전략’ 소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2023년 시장 전망> 영상을 시리즈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소속 애널리스트가 출연해 내년도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글로벌 경제전망부터 각 산업 섹터별 전망까지 총 20여편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연말인 만큼, <2023년 시장 전망> 시리즈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영상은 매크로 분석을 담당하는 허진욱 팀장이 출연한 ‘2023년 글로벌 경제 전망’이다.  주요 국가들의 경기 전망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주요 이슈인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 등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전략도 제시한다.

글로벌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유승민 팀장이 출연한 ‘글로벌 자산배분 전망’은 내년의 경기 국면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소개하고 있다. 경기 수축국면이 이어질 상반기에는 주식보다는 채권을, 회복국면에 접어드는 하반기부터는 채권보다 주식이 유망하다고 제안한다.

이들 두 편의 영상 외에도 주요 국가별 전망과 주식/채권 등 각 자산군별 전망, 그리고 반도체, 2차전지 등 각 산업 섹터별 전망이 차례로 소개되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3년 시장 전망>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투자정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리서치 포유’라는 이름의 라이브 방송으로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매일 편성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는 일반 투자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리서치 리포트를 2분 이내로 요약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리서치 하이라이트’에는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도입한 버추얼 애널리스트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