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특화 쇼핑플랫폼 ‘게임 포털’ 오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특화 쇼핑 플랫폼 ‘게임 포털’을 마련했다.

10일 삼성전자가 국내에 오픈한 ‘게임 포털’은 스마트폰·TV·게이밍 모니터·PC·헤드셋·고성능 SSD 등 게이밍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게이밍 제품 정보와 국내외 전문가 리뷰, 제품 구매 혜택 및 행사 안내, 게임 관련 뉴스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갤럭시 S23 울트라’를 비롯해 별도의 콘솔 기기 없이도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Neo Q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빠른 로딩을 지원하는 ‘SSD 990 Pro’ 스토리지 등 삼성전자의 대표 게이밍 제품 정보를 한눈에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게임 포털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게이밍 기기를 기준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멀티플랫폼 트렌드에 맞춰 행사 대상 제품 중 2개 품목 이상을 동시 구매할 시 1개 품목 기준 최대 2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Neo QLED 및 OLED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영국·독일 등에서 ‘게임 포털’을 먼저 오픈했으며, 향후 호주와 싱가포르·베트남·캐나다·멕시코 등 30여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