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50지구, 마약 근절 ‘NO EXIT 온라인 캠페인’ 실시

2023-10-08     박나래 기자
△ 국제로타리3650지구 이영석 총재가 로타리 행진 겸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국민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1500여명의 서울 시민들에게 젊은 로타리안들과 함께 마약 예방 캠페인 ‘NO EXIT’를 알리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국제로타리3650지구]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국제로타리3650지구가 마약 퇴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NO EXIT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의미를 담아 단 한 번의 투약만으로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위험성을 표현함으로써 마약 중독 및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범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펼치고 있는 운동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영석 총재는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릴레이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이영석 총재는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지역의 건강한 사회로 성장하도록 한국로타리 7만명의 로타리안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법무법인 케이씨엘 박홍우 고문변호사(전 대전고등법원장)를 지목하며 추후에도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