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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저널리즘 취재보도 준칙

그동안 투데이신문은 ‘롱 폼 & 슬로우 저널리즘(long-form & slow journalism)’을 바탕으로 깊이 있고 결이 다른 심층·기획·탐사 보도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고품질, 고품격의 기사를 선보이기 위해 투데이신문은 퀄리티 저널리즘 취재보도 준칙을 제정했습니다.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다하는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저널리즘의 새로운 미래를 투데이신문이 열어가겠습니다.
명확한 정보와 진실, 신뢰와 정성을 담은 고품질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투데이신문은 ‘퀄리티 저널리즘’ 취재보도 준칙을 제정하고 이행하겠습니다.

1. 기자로서의 올바른 관점과 자질을 갖춘다

편견과 고정관념이 없는, 균형 잡힌,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2. 언제나 독자와 함께 한다

속보, 단신, 단발성 보도에 치중하지 않고 해석과 분석, 관점이 담긴 심층·탐사·기획보도로써 독자들과 긴 호흡으로 함께한다.


3. 언론이 필요한 곳에 반드시 존재한다

출입처 중심의 낡은 취재 관행에서 벗어나 개방적인 취재로 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4. 저널리즘 가치를 수호한다

언론의 존재이유인 ‘진실 추구’를 위해 객관성, 공정성, 정확성, 투명성, 불편부당성 등을 갖춘다.


5. 언론윤리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취재한다

정직함을 기본으로 품위를 갖춰 취재한다. 1차원적 보도가 아닌 사건의 배경, 원인, 대안 등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 기사의 질을 높인다. 사진과 영상, 그래픽, 오디오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6. 언론 공적 책무를 다한다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수호하고,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도로 언론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2021년 4월 30일 제정 투데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