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보합세를 보이며 9주째 40%대 후반을 이어갔다. 정당별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희비가 엇갈리며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에 비해 벌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13~15일까지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한 5월 3주차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3%p 상승한 48.9%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 평가는 1.2%p 내린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