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가구 기업 에몬스가 ‘한국품질만족지수’ 9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27일 에몬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주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에몬스가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9년 연속 1위 선정이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이다.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에게 발차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체대생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상구)는 25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3명에 대해 각각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김씨 등은 지난 1월 1일 새벽 서울 광진구 소재 한 클럽에서 피해자 여자친구에게 ‘함께 놀자’며 접근했고, 이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김씨 등은 피해자를 클럽 밖 상가로 끌어내 집단 폭행했고, 피해자는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사망했다.검찰은 “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사측의 탄압에 맞서 9년째 장기투쟁을 이어오고 있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노동조합(이하 세종호텔노조)이 대대적인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해고자 원직복직, 강제전보 철회, 임금삭감분 보전,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촉구하며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서비스연맹에 따르면 세종호텔노조의 투쟁은 지난 2011년 1월 임신한 여성 노조간부의 강제전보를 계기로 시작됐다. 사측은 부당전보뿐만 아니라 같은 해 7월 복수노조가 허용되자마자 친 사측 노동조합 설립에 개입함으로써 교섭권을 박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