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코, 친환경 등을 표방하는 상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친환경’을 나타내는 상표 출원이 최근 10여년 간 연평균 120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7년 친환경 상표가 가장 많이 출원된 제품은 화장품(79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세제(50건), 치약(48건), 샴푸(47건)가 뒤를 이었다. 특허 출원 건수 상위 10개 중 7개 제품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미용, 위생 등 피부와 관련된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