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공감지능(AI) 기술과 초프리미엄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을 무기로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16일(현지 시간)부터 6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 참가한다. LG전자는 2018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에 진출했다. 여기에 지난해 ‘IFA 2023’을 기점으로 볼륨존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투트랙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초프리미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B2B 솔루션 등 신사업 전개를 가속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병원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가 참석했다.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세계 최초의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흥행과 반도체 업황 개선의 영향으로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졌다. LG전자의 경우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지만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전장과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의 조기 안착을 위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5일 양사가 공시한 1분기 잠정실적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4.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DL이앤씨가 대표이사를 포함해 10여명 이상 임원을 교체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적부진과 잇따른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수순이라는 분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체 임원의 약 30%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되고 있다. 대표이사에는 LG전자 서영재 전 전무가 내정되며 마창민 전 대표에 이어 또 LG전자 출신이 내정됐다.앞서 마 전 대표는 지난해말 인사에서 유임됐으며 지난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B2B(기업 간 거래)와 서비스, 신사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3가지 축을 다시금 강조했다. LG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 말부터 조주완 CEO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그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다.조 CEO는 개회선언을 통해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 주주총회는 주로 회의 목적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기존과는 달리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를 기부하며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25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 측은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 H&A사업본부 이향은 CX담당,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초록우산은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기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기부된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로 무장한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였다.LG전자는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해 차원이 다른 쾌적함을 선사하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된 휘센 뷰 에어컨을 22일 출시했다.신제품은 바람이 지나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휘센 에어컨의 청정관리 기능을 집약했다. 휘센 뷰는 ▲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필터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열교환기 세척 ▲AI 건조 ▲UV LED 팬살균 등으로 에어컨을 꼼꼼하고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굴에 나선다.LG전자는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냉난방공조 분야에서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7년 연속 수상했다.AHRI는 1953년 출범한 협회로 350여개 글로벌 에어컨 제조업체들이 가입돼 있다. 제품 성능을 철저하게 평가하기로 유명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이들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평가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프리미엄 4K 프로젝터를 선보인다.LG전자는 18일 초소형 사이즈의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모델명 HU710PB)’를 출시한다고 전했다.시네빔 큐브의 가장 큰 특징은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다.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가로 8cm, 세로 13.5cm, 높이 13.5cm)에 무게도 1.49kg에 불과하다. 깔끔한 직육면체 모양의 은색 외관은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가볍고 미니멀한 디자인인데 성능은 강력하다. 4K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계 양대 기업들이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서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삼성전자는 14일부터 17일(현지 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AWE 2024’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AWE는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세탁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올해도 ‘LG크루’와 함께 Z세대 관점의 차별화된 고객경험 찾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G크루는 미래 고객인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이들과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LG전자가 2021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는 디자인 콘셉트 중심의 디자인크루로 운영되다가 지난해부터 LG크루로 이름을 변경, Z세대의 일상·문화·활동 등 다방면에서 좋은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LG크루 4기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27:1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 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투자,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닌,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는 단일주주 기준 베어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 가능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12일부터 15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에서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 현장에 432m²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주거용 솔루션존에서 ‘지속가능한 집’을 위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에어수비드를 비롯한 10가지 조리 기능을 1대의 제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븐 신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8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최근 미식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수비드 조리를 누구나 손쉽게 하도록 에어수비드 기능을 탑재했다. 음식을 일정 온도로 천천히 익혀 재료 본연의 수분을 유지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려주는 조리법으로, 진공 포장된 식재료를 광파오븐에 넣고 에어수비드 기능의 온도를 설정하면 해당 온도의 공기를 일정하게 내보내 음식을 천천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지목한 가운데,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공개한다.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7kW 완속 충전기,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전시관(180m2 규모)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자사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보조도구 ‘LG 컴포트 키트’를 정식으로 선보인다.LG전자는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를 이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자사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상담, 판매, 수리 등 고객 접점 영역 전반의 우수한 노하우를 세계에 전파한다.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4일 LG전자 측에 따르면, LG전자 베스트케어 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올해부터 우수 상담 컨설턴트와 조직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 조직을 통해 글로벌 상담센터 역량 제고에 나선다. 이는 각 지역의 문화나 업무환경 차이에서 오는 서비스 질 편차를 줄이고 해외 상담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고르게 높이기 위함이다. 하이텔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협력사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제 및 부품 공급망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을 함께 타개하기 위함이다.LG전자는 지난 27일 창원 R&D센터에서 협력사 88곳과 함께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자발적 협의체다.이날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주택과 일상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27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올해로 60주년을 맞는 KBIS는 주방·욕실 분야의 북미 최대 박람회로, 500여개의 글로벌 주요 가전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지난해에는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주로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