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이커머스 기업 티몬이 방사능 노출로 우려를 낳고 있는 후쿠시마 지역 숙박상품을 판매하다가 지적을 받고 검색제한 조치에 나섰지만, 구매선택은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내놔 논란이 예상된다.22일 티몬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 상품 검색을 통해 후쿠시마에 위치한 숙박업소들이 노출된 것으로 확인돼 전날 검색제한 조치가 이뤄졌다. 이 같은 논란은 의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는데 검색된 상품은 대부분 일본식 숙박시설을 의미하는 이른바 ‘료칸’들이었고, 해외 온라인여행사 등과의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