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기자】 게임회사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프로젝트 개발자 등을 대거 해고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고용 불안정 논란이 불거졌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가 최근 대규모 해고를 실시해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 제기됐다. 블라인드에는 지난 17일 ‘악덕기업 펄어비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요즘 시대 구멍가게 수준의 기업도 아닌데 펄어비스가 당일 해고를 밥 먹듯이 한다”라며 “사람 피 말리다 하루아침에 자르는 게 일상이다가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