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한중앙(대표변호사 조기현, 담당변호사 이동규)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대한중앙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인 보안검색요원들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하겠다는 일방적·독단적인 발표를 했다”며 “졸속 정규직 전환 추진은 공익을 심히 해친다고 판단돼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대한중앙은 공익감사 청구 이유로 ▲절차상 위법·부당성 ▲내용상 위법·부당성 등을 지적했다.‘공기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참여연대가 5G 인가심의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부실심의가 의심된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4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G 인가 및 신고자료 정보공개청구 내용을 살펴본 결과 과기정통부의 무책임하고 무리한 부실심의가 있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참여연대는 5G의 요금 및 이용조건 등의 내용을 다룬 이용약관 인가 심의단계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는지를 살피기 위해, 지난 4월 중순 경 과기정통부에 인가 및 심사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