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시중에 유통되는 콜라겐 제품 일부에서 일반 식품임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13일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 중인 콜라겐 분말스틱 10개와 젤리스틱 10개 등 총 20개 제품에 대한 안정성 시험 및 표시·광고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 식품 19개 제품에서 ▲식약처 인정 주요 기능성 표시 ▲함유 원료 효능·효과 및 거짓·과장 광고 ▲타사 콜라겐 비교 등 부당 광고 사례가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교육기업 대교가 운영하는 보습학원 눈높이러닝센터의 센터장들이 회사의 일방적인 수수료 삭감 정책에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 그동안 대교가 위촉계약직인 센터장들을 사실상 노동자로서 관리감독 해왔다며, 향후 학습지 노조와 함께 정규직 전환 요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대교 눈높이러닝센터의 센터장들이 올해 초 회사가 고지한 새로운 운영체계안을 집단 보이콧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학습지산업노조 등은 현재 750여명의 전국 센터장 중 98%가 신 운영체계안을 반대하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치킨·버거 전문점 ‘맘스터치’의 일부 매장에서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햄버거 패티가 덜 익혀져 나온 것은 물론 창고에서 보관하던 냅킨에서 귀뚜라미가 발견되기도 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위생적인 식당 문화에 기여한다는 식약처의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2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맘스터치의 한 가맹점에서 덜 익은 닭고기 패티가 든 햄버거를 판매해 이를 먹은 소비자가 복통을 호소하며 3일간 병원 신세를 지는 사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올해 추석에도 하루 평균 51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연평균 26건의 위생규정 위반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도로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건수는 총 155건으로 밝혀졌다.연도별로 보면 2014년도에는 25개의 휴게소 음식점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고 2015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