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수입차업계 4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중이다. 최근 국세청이 중점 과제로 기업들의 역외탈세를 집중 점검하기로 한 가운데 수입차업계는 확대될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1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3월 초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2과 인력을 서울중구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본사에 투입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다. 국제조사 2과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와 비정기세무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