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자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계획 체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부(장관 김현미)는 ‘지역 주도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 권한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및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기간은 오는 7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주도의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지자체 권한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제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