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수빈 기자】 스타트업 생태학자 김영록 대표의 신간 가 출간됐다.책은 시장에서 새롭게 등장한 괴짜스런 스타트업의 형태를 ‘늑대’에 비유한다. 제목과 동명인 ‘변종의 늑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대변되는 급변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존의 관념을 깨부수는 존재로 그린다. 이들은 과거 창업 세대나 초 벤처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인다. 기술과 감성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비즈니스의 생태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자본이 없다는 것을 ‘야생성’으로 돌파하며 기존의 시장 구조를 파괴한다는 것이 저자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