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6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예산안은 오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 최종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오는 7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순국선열·애국지사사업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함께 처리하기로 했다.아울러 470조5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