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CU가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 문제를 이벤트 홍보에 활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CU 측은 해당 홍보 문구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KBS가요대축제’의 방청권 53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NO.1 아이돌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오는 27일 개최될 예정인 KBS가요대축제에 출연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은 방탄소년단, 갓세븐, 몬스